강남제이비뇨기과

안녕하세요.
저희 아버지가 얼마전 대학병원에서 비대증으로 홀랩수술을 하셨는데
참을 수 없는 절박뇨 증세가 심해 검색중 선생님의 칼럼을 보고 찾아왔습니다.
아래 내용을 읽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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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종을 박리할 때 전립선 조직 레이어 사이에 생길 수 있는 머리카락 보다 가느다란 섬유조직을 구분할 수 있을 정도로 선명한 화상을 지원하기 때문에 방광 자극증상을 유발하는 미세한 섬유 조직까지 완벽하게 제거가 됩니다.
따라서 기존에 시행되던 수술은 수술 후 소변을 참지 못하고 요의가 느껴지면 바로 화장실로 달려가는 요급박 증상을 피할 수 없었고, 수개월이 지나야 증상이 호전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으나 고밀도 화상 시스템 홀뮴 레이저의 조합을 통한 마이크로 박리 수술 후 전립선 요도관에 남을 수 있는 메시한 잔류 조직까지 제거 할 수 있어 수술 직후 요의를 느껴도 2~3시간 정도는 소변을 참을 수 있을 정도로 방광 자극 증상이 없어 요급박 또는 절박뇨로 인한 당혹스러움을 피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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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버지는 홀랩수술을 하셨는데도 왜 요급현상이 생긴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더 이상한것은 수술 후 2주간은 그런 현상이 없다가 2주가 지난 후에 급박뇨 현상이 생겼습니다.
요의를 느끼면 거의 5초 이내에 소변이 나와버린다고 합니다.
빈뇨 증세도 호전되지 않았구요.
홀랩수술의 일시적인 증상인가요? 그렇다면 기다려 보겠는데
오히려 괜찮던것이 수술 전보다 배뇨현상이 악화되서 차도가 없을지 너무 걱정이 됩니다.
또한 수술 직후 2주간은 괜찮았기에 수술이 잘못된것 같지도 않다고 생각이 듭니다.
혹시 수술 후 2주만에 방광염이 생겼을수도 있을까요?
수술 전에는 약물로 비대증 치료받았었고 증세가 심각하지 않았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수술한 곳은 대학병원이라 예약방문일이 3달 후이고, 기다려 보라고만 합니다..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저희 강남 J 비뇨기과 온라인 상담실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원장 비뇨기과 전문의 박 천 진 입니다.

아버님 연세가 얼마이신지 모르게지만 많으신 분들은

이런한 증상들이 나타날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술이란게 어떠한 방법으로 하셨는지 잘 모른 상태에서
이렇다한 답변을 해드리기가 그렇습니다.


대학병원 선생님 말처럼 3개월정도 기다리시면 호전 되실거라
생각 듭니다.

감사 합니다






연세의대 외래교수
AUA(미국비뇨기과학회)회원(#981112)
KUA(대한비뇨기과학회)회원(#1032)
대한남성과학회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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