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학계 뉴스
남성갱년기극복, 꾸준한 부부관계에 답이 있다.
등록일 : 2008/01/18
<연합뉴스>
갱년기를 지나면서 골밀도가 급격히 떨어지는 여성들, 골다공증의 위험에 노출된다. 그런데 이러한 위험은 비단 여성에게만 있는 일은 아니다. 최근 60세 이상의 남성도 골절 발병률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됨에 따라 이에 관련된 기사들이 보도되고 있다. 이것은 남성의 갱년기에 발생하는 호르몬 상의 변화로 인한 것이다. 남성이 갱년기라니?
여성호르몬이 감소되는 시기를 갱년기라고 한다. 그런데 남성에게도 이러한 갱년기가 있다. 바로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서서히 감소하는 것인데. 여성과의 차이점은 급격히 감소하는 여성과는 달리 '서서히', '천천히' 감소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감소된 테스토스테론 때문에 남성역시 골절 발생률이 증가하게 된다는 것이다.
여성들은 인위적인 호르몬 치료를 통해서 여성호르몬을 증가시킨다. 하지만 남자들은?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
강남J비뇨기과 의료진에 따르면 '꾸준한 성관계를 지속'할수록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증가한다고 한다. 다시 말해, 성관계를 '하면 할수록' 테스토스테론이 증가하는 것이다. 하지만 50대 이상의 남성들은 자신들의 발기능력이나 부부관계 지속 능력이 이전보다 떨어진 것을 감지하고, 부부관계를 자꾸 회피하거나 40대 이전에 비해 부부관계 횟수가 현저히 줄어드는 경우가 많다. 전문가들은 그럴 때 일수록 부부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야 한다고 전한다.
강남J비뇨기과 박천진 원장은 "55세에 1개월에 3회 정도 성관계를 하는 사람이 6회로 횟수를 늘리면 1.8년 젊어지고, 만족감이 높은 경우에는 무려 8년이 젊어진다는 보고도 있다. 성관계는 남성호르몬 분비 촉진은 물론이고, 스트레스가 감소돼 심혈관계 질환 예방 효과도 있다. 또한 발기에 필요한 혈관이 튼튼해져 발기부전을 겪는 경우도 효과를 볼 있다. 하지만 5회 성관계 시도 중 1회 발기에 문제가 있거나 평소 강직도 나 지속도 저하로 만족스러운 성관계가 어려운 경우에는 전문의와 상담이 필요하다"고 전한다.
[남성의 갱년기 극복법]
▷ 꾸준한 성생활로 남성호르몬의 수치를 높여라!
▷ 나이가 들면서 발기부전 발생률이 증가하는 것은 부부관계를 회피하는 데에 큰 원인이 있다. 즉, 꾸준한 성생활을 하자. 발기력에 중요한 혈관을 튼튼히 하여 발기부전이 호전될 수 있다.
▷ 전립선에 관계된 질환들은 규칙적인 사정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더 잘 발생될 수 있다. 규칙적 성생활로 남성의 전립선을 지켜라!
▷ 해결되지 않는 남성 질환은 숨기지 말고 전문의를 찾아 치료하자! 자신감회복, 부부금술회복, 건강회복 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
도움말 = 강남J비뇨기과 박천진 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