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대사증후군, 남성 성기능 장애 초래할 수 있어'

등록일 : 2008/04/30


<피하지방층을 초음파를 이용해 촬영한 사진>

대사증후군이 남성 성기능 장애를 초래할 수 있다는 주장이 비뇨기과 전문의에 의해 제기됐다.

비만과 과체중으로 인한 인슐린 저항성과 연관이 있는 대사이상 요소가 한 개인에 5가지 중 3가지 이상으로 나타나는 상태를 말하는 대사증후군이 남성에게 성호르몬 이상과 발기부전, 양성 전립선비대증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어 혈관수축, 동맥경화와 같은 질환을 유발해 혈관내피를 손상시킨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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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ilm Body)남성 체형 연구소(現 강남 J 비뇨기과) 박천진 원장은 “WHO의 아시아 태평양 지부는 중심성 비만(복부비만)의 지표인 허리둘레가 남성 90cm(36인치), 여성 80cm(32인치-중국, 일본, 한국)이상인 경우 비만이라고 정의한다”며 “복부비만과 함께 고중성지방혈증, 저 HDL 콜레스테롤혈증, 고혈압, 고혈당 중 2가지 이상 가지고 있을 때 이것이 바로 대사증후군”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비만체형인 경우 지방세포가 인슐린 작용을 방해하는 기전이 발생 되는데 이로 인해 비만과 인슐린 저항성은 서로 고리를 물고 상황을 점점 악화시키는 악순환이 지속될 우려가 높다”며 “이럴 경우 체지방 증가와 대사불균형이 나타나 순환기장애와 당뇨병 등을 일으켜 대사증후군으로 진단이 되는 경우가 많다”고 덧붙였다.

김영삼기자 kimy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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