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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의 갱년기, 밤이 두려운 중년을 위한 새로운 해결 방법
등록일 : 2009/12/08
직장인들이 가장 원하는 초능력 유형의 1위로 직장과 가정을 모두 소화해내는 ‘슈퍼맨’을 뽑았다. 이에 진짜 슈퍼맨이라면 직장과 가정 말고 또 하나 소화해야 하는 것이 있다. 바로 부부관계다. 특히 중년 남성들의 부부관계는 이 시기의 갱년기 증상을 얼마나 잘 극복하는 지와 직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허나 갱년기 증상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남성은 많지 않다. 성기능 장애, 비뇨기계 장애 등의 갱년기 증상에 대해 무지할 뿐 아니라 호르몬의 분비가 점진적으로 줄어들어 인식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특히 갱년기 증상 중 전립선비대증의 발병률은 50대의 경우 50%, 60대는 60% 이상으로 나이 든 남성이라면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다고 봐도 될 정도로 높은 편이다. 이는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가 가능한 질환임에도 불구하고 방치해서 조루나 발기부전 등의 성기능 장애를 부르게 되는 경우가 많다.
❚ 성기능 장애의 원인이 될 수도…
전립선은 정액을 만들고 정자를 보호하는 곳이다.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다른 기관은 점점 작아지거나 약해지는데 반해 전립선은 점점 비대해진다. 일반 남성의 경우 40, 50대부터 전립선이 비대해지기 시작하면서 요도를 압박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다양한 배뇨 장애와 성기능 저하 현상을 호소하게 된다. 실제로 전립선비대증 환자의 약 30~40% 이상이 발기부전 증상을 보인다. 또한 사정을 제대로 하지 못해 정액의 정체가 반복되면 전립선암, 전립선염 등의 심각한 전립선 질환까지 불러올 수도 있다.
❚ 전립선비대증의 새로운 해결, 홀렙(Holep)수술
이미 전립선비대증이 진행되었다면 수술로 비대 된 전립선을 제거해야 한다. 강남J비뇨기과(강남제이비뇨기과) 박천진 원장은 “기존의 전립선비대증 수술은 요도관을 압박하는 전립선을 부분적으로 절제, 기화하는 방법으로 이루어졌다.”며 “때문에 수술 시간이 길고 통증이 클 뿐 아니라 수술 후 재발의 위험이 높았다.”고 전한다.
이에 보다 근본적인 전립선비대증 치료를 위한 신 의료기술로 홀뮴 레이저(Holmium Laser)를 이용한 ‘홀렙(Holep)’수술이 주목받고 있다. 이는 비대 된 전립선 부분을 통째로 제거하는 수술 방법이다. 분리된 전립선 조직을 방광으로 밀어내고 내시경 적 분쇄기를 이용해 몸 밖으로 배출된다. 기존의 레이저 수술과는 달리 개복이 필요 없다는 것이 장점이다.
강남J비뇨기과 박천진 원장은 “홀뮴 레이저는 조직의 침투 깊이가 0.4mm에 불과해서 수술 후 부종이나 조직 응고 등의 위험이 거의 없고 출혈 시 지혈 효과가 뛰어난 비교적 안전한 수술 방법이다.”며 “홀렙은 유럽, 일본에서도 시행되면서 검증된 방법이고, 이미 미국에서는 홀렙으로 10년 이상에 걸쳐 많은 전립선비대증 환자를 치료해왔다.”고 전한다.
또한 “홀뮴 레이저를 이용한 홀렙(Holep)수술은 신장이나 요관결석, 방광결석, 요도협착 등을 전립선비대증과 동시에 치료 할 수 있고, 회음부나 하복부의 통증을 일으키는 전립선결석도 동시에 치료를 할 수 있어 결석을 동반한 전립선비대증 치료에 매우 효과적이다.”고 덧붙였다.
배뇨장애, 성기능장애, 결석 등으로 인해 밤이 괴로운 남성들이라면 전립선비대증 수술을 통해 이를 해결하는 것이 어떨까. 건강한 전립선은 당신의 밤과 낮 뿐 아니라 전체적인 삶의 질까지를 높여줄 수 있지 않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