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생활 많이 하면 장수한다.

등록일 : 2007/02/08


그 밖의 무병장수 비결들

적당한 운동과 잠, 성관계, 노년의 직장생활도 장수의 도우미들이다.

스탠포드의대 랠프 파펜바거 교수가 1916~1950년 하버드대 입학생 1만 6936명을 1978년까지 추적조사한 결과, 1주일에 운동으로 3500kcal 를 소비한 그룹은 500kcal를 소비한 그룹에 비해 사망률이 50% 이상 낮았다. 3500kcal 는 1주일에 약 50km 를 활기차게 걷거나 뛰었을때의 열량 소비에 해당한다.

연구팀은 그러나 열량 소모가 3500kcal 를 넘는 과도한 운동은 오히려 사망률을 더 높인다고 밝혔다.

하루 수면시간은 7시간이 가장 좋다. UC 샌디에고대학 정신과 크립케 교수팀이 1982년 '미국 암 협회 예방연구'에 참여한 110만 명을 1988년 까지 추적조하한 결과, 하루 7시간씩 자는 사람의 사망률이 가장 낮았다.

하루 수면 8시간 30분 이상이거나 4시간 30분 이하인 경우엔 7시간 잘 때 보다 사망률이 15% 이상 높았다. 일본 나고야의대 연구팀은 일본인 10만4010명을 10년간 추적조사한 결과에서도 7시간 자는 사람의 사망률이 가장 낮았다.

활발한 성관계 역시 장수에 도움이 된다. 미 국립암연구소(NCI) 레이츠먼 박사팀이 1992년부터 8년간 46~81세 남성 2만9342명의 사정 횟수를 조사한 결과, 한달에21회 이상인 사람은 4~7회인 사람에 비해 전립선암에 걸릴 확률이 33% 낮았다.

성관계는 이밖에 한번에 2500kcal의 열량을 소모시키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켜 심혈관계 위험을 낮춰 주는 효과가 있다.

노년의 직장생활은 건강에 대한 자신감과 경제적 독립을 도와 장수의 요인이 된다. 이스라엘 하다사헤브루 의대 연구팀이 1990~1991년 70세가 된 노인 231명을 7년간 추적조사한 결과, 70세 때 직업이 있었던 노인은 무직자나 자원봉사만 한 노인에 비해 생존률이 2.13배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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