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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이어> 음낭수종과 탈장, 혼돈하지 마세요.
등록일 : 2007/12/01
(서울=뉴스와이어) 1세 남아에게서 가장 흔한 고환관련 질병은 음낭수종이다. 음낭수종은 음낭에 물이 차서 부풀어 오르는 것이다.
음낭에 물이 차는 이유는 복막의 미발달에 있다. 보통 출생 시에는 허계관의 복막과 음낭을 연결하는 고환 초막이 막혀있어야 하는데 복막의 발달되지 않아 막히지 않아, 복막강과 연결되면서, 복막액이 음낭으로 내려오게 되어 음낭이 부풀어 오르는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음낭수종과 혼돈하기 쉬운 질병이 있다. 바로 탈장이다. 음낭이 부풀어 오른다는 증상이 같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 때문에 아기의 음낭이 부풀어 올라 탈장인 줄 알고 병원을 찾았다가 음낭수종이라는 진단을 받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한다. 강남J비뇨기과 박천진 원장의 도움말로 음낭수종과 탈장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본다.
음낭수종과 탈장은 물론 증상은 비슷하다. 둘 다 음낭이 부풀어 오르는 것. 하지만 음낭이 부풀어 오르는 이유는 다르다. 음낭수종은 복막액이 음낭으로 내려와 음낭이 부푸는 것인데, 탈장은 복막강 내에 있는 장 내용물이 빠져나와 음낭이 부푼 것인데, 막히지 않은 복막과 복막강과의 구멍이 큰 경우에 발생한다. 즉, 복막의 미발달로 인해 음낭이 부푸는 것은 같지만, 구멍이 클 경우엔 탈장이 되는, 증상이 큰지 작은지의 차이인 것이다.
그렇다면 음낭이 부푼 경우에 그것이 탈장인지 음낭수종인지 알아보는 방법은
없을까?
· 불빛으로 구별
음낭수종은 투명한 장액성 물이 음낭에 고이는 것이어서, 빛을 비추면 빛이 투과된다. 하지만 탈장은 장이 음낭에 고인 것이기 때문에 빛을 비춰도 빛이 투과되지 않아 어두워진다.
· 지속성으로 구별
음낭수종은 음낭에 지속적으로 물이 차있는 상태이다. 하지만 탈장은 수면 시에는 장이 다시제자리로 돌아가 음낭이 정상과 가까운 크기로 돌아간다. 하지만 다시 활동을 시작하면 음낭이 커져, 활동할 때와 수면시의 음낭크기가 다르다.
보도자료 출처 : 강남J비뇨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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