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제이비뇨기과

비뇨기과 수술 '이젠 편안하게~'
2002-04-15 11:51

마취-음악 요법 병행 치료, 환자들 두려움-통증 해소
　비뇨기과 영역에서도 무통 주사와 음악 요법을 이용한 치료법(사진)이 등장， 환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수술전 무통주사와 수술중 진정-진통제인 자가약제조절 주입장치를 통해 통증을 완화하고 또 환자가 좋아하는 음악을 들려줌으로써 최대한 편안한 상태에서 수술을 하는 것.
　자연히 수술에 대한 두려움이나 통증이 크게 줄어들어 만족스러운 수술 결과를 기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서울 청담동의 강남 제이(J)비뇨기과는 한 시간 이상 수술이 소요되는 음경보형물， 음경확대， 정관복원 등 총 81건의 비뇨기과 수술에서 자가약제조절 주입장치를 이용한 마취요법과 음악 요법을 병행한 결과 대부분의 환자들이 수술 중 통증이나 거부감을 거의 느끼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박천진 원장은 "대부분의 환자들이 수술중 들었던 음악만을 기억할 정도로 수술에 대한 거부감이 거의 없었다"면서 "수술 결과도 기존의 마취방법에 비해 아주 만족스러운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