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제이비뇨기과

안녕하세요. 해외에 살고 있는 서른살 청년 입니다.

6개월 전부터 갑자기 시작된 증상이, 빈뇨, 잔뇨 증상이 강했고, 또 하복부쪽에 묵직한 통증

은 아닌 불쾌감 같은 것들도 있고 해서 병원에 내원 했고, 초기에는 가정의가 요로염이 아닐

까 해서 2주간 항생제를 먹었으나 낫지 않아, 그 이후에 비뇨기과로 가게 되어, 소변검사, 콩

팥 초음파 검사, 실제적인 잔뇨가 있는지에 대한 초음파? 검사, 또 직장 수지 검사 까지 해 보

았습니다.

의사는 아무래도 과민성 방광이 아니겠느냐 하고 추측을 하듯이 말씀 하셨고, 저는 계속 너

무나 증상이 괴롭고, 요즘은 성기나 그 부근까지 당기고 아픈 증상이 생기는데도, 그저

Myrbetriq라는 약만 25밀리 처방해 주면서 3개월 뒤에 오라 2개월 뒤에 오라 해서 현제 이런

식으로 8개월간 괴로워 하고 있는 중입니다.

일단 이 약물이 근본적인 치료가 되는 약은 아닌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또 왜 호전이 없는지

.. 제가 유학생이라 돈이 비싼 검사는 자기가 봤을때 불필요해보이는 것은 안하겠다고 이야

기 해서 몇개는 하지 않았는데, 혹시 그것을 검사 하지 않아서, 다른 질환인데 찾고 있지 못

하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많이 됩니다. 특히 희안하게, 대변을 보고 나면 성기와 복부가 당기

고 아픕니다. 잔뇨와 빈뇨 증상은 어느정도 좋아졌다 나아졌다 하는 선에서 반복되구요.

선생님이 보시기에 제가 병을 지금 방치하고 잇는 것 같으신지요? 전문가의 자문이 꼭 필요

합니다.

아 그리고 또 일반적으로 과민성방광증상이 있는 남자들이 조루증상을 호소 하는지도 궁금

합니다. 평소보다 사정시간이 아주 빨라진것 같은 느낌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본원의 온라인 상담실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원장 비뇨기과 전문의 박 천 진 입니다.

6개월 전부터 비뇨, 잔뇨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고, 하복부의 묵직한 통즈이 나타나 가정의 선생님께 치료를 받고 계시는군요.

먼저, 남성이 경우에는 과민성 방광 증상보다는 전립선에 염증성 또는

전립선 통으로 인한 배뇨장애, 하복부의 불쾌감, 통증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전립선내 세균검사를 비롯하여, 전립선액검사를 시행한다면
증상의 원인을 진단할 수 있고, 경직장 초음파 검사를 통해서
전립선 주변의 혈관과 전립선내 석회화 등.. 몇가지 진단을 하여
치료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진단 결과에 따라서 치료 약물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해외에 거주하시기 때문에 위에 언급해 드린 몇가지 검사를 부탁드려서
진단에 따른 약물을 처방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해 주십시요.

감사드립니다.



연세의대 외래교수
AUA(미국비뇨기과학회)회원(#981112)
KUA(대한비뇨기과학회)회원(#1032)
대한남성과학회회원
서울시 강남구 학동로 203 4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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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전화 010-9190-75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