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제이비뇨기과

안녕하세요 40대 중반 남성입니다.
5월9일날 사고로 요도관이 파열되어 소변을 볼 수 없어서 방관에 구멍을 뚤고 호스를 삽입한 상태입니다
병원에서는 3주후 경과를 보고 수술할지를 결정한다고 합니다 3주후 몇가지 검사를하고 조영제 투입촬영과
유속측정및 잔류측정을 하고 난후 내시경 수술을 해보자고 합니다.
그런데 내시경 수술은 짧게는2주 길게는2-3개월 마다 재확장 수술이 필요 하다고 합니다.
요도관협착증이 지속 해서 생길 수 있어서요 하지만 자주 협착증이 생기면 협착된 부분을 잘라서 이어주는
수술을 다시 해야된다고 합니다 이것은 난의도가 있다고 하는데... 걱정이 됩니다.
내시경 수술이 성공도가 너무 낮은것 같고 2-3개월이면 너무 짧다는 생각이 듭니다
혹시 내새경 수술이 원장님과 같은 수술방식인지 왜 재발기간이 짧은 건지 꼭 절개를해서 큰 수술을 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일단 지금은 소변이 조금씩 나옵니다 파열된 부분이 약간의 연결이 된것같습니다
조영제를 써서 촬영해보니 약간의 통로를통해 방관까지 침투되는것 같습니다
소변은 1500cc누는데 3분정도 걸립니다 지금현재 상황입니다 참고로 사진은 처음 다쳤을때 병원에서 받아놓은 것입니다.
좋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본원의 온라인 상담실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원장 비뇨기과 전문의 박 천 진 입니다.

40대 중반 남성분으로 5월 9일 사고로 인해서 방광루를 유치하고 있고,

요도를 통한 배뇨가 어려운 상황으로 요도를 재건하는 수술을

계획하고 있는 상황이라 생각이 됩니다.

먼저, 현재 가장 중요한 점은 단절 되거나 매우 미세하게 좁아져 있는

요도 상부요도와 하부요도를 연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방법은 여러가지 이지마, 현재 요도를 최대한 보존하면서 시행할 수 있는 방법이 가장 좋다고 봅니다.

일차적으로 요도를 연결하여 약 3주 정도 도뇨관을 유치하고

요도를 통해 원활한 배뇨가 가능하다면, 약 1개월 동안 경과를 보고

배뇨에 문제가 없다면 방광루를 제거하게 됩니다.

하지만, 어떠한 방법이든 요도협착 수술은 재발 확률이 있기 때문에

수술 후에도 요도확장 시술을 병행하면서 관리를 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정리하겠습니다..

1. 현재 상부요도와 하부요도를 연결함에 있어 주변의 요도조질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하는 방법이 우선.

2. 요도가 연결이 되면, 도뇨관 유치 후 3주 경과 후 도뇨관 제거

자연 배뇨 시도.

3. 자연배뇨가 1개월 정도 문제가 없으면 방광루 제거

4. 2주~ 3주 간격으로 배뇨정도 check up

문의에 도움이 되셨는지요..

보다 궁금하신 사항은 02-3014-9688 / 010-2107-7575 로 하셔서

박 형민 상담실장의 안내를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연세의대 외래교수
AUA(미국비뇨기과학회)회원(#981112)
KUA(대한비뇨기과학회)회원(#1032)
대한남성과학회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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