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제이비뇨기과

Answer
이런 경우 대부분의 경우가 외부적인 환경이 아내 분의 심리를 불안하게 하거나, 성행위 자체에 죄의식을 갖는 등의 정신적인 결함 때문인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런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들의 직업이나 종교 등을 살펴보면 신경을 많이 쓰는 직종이나 종교에 많이 빠져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국 신경성으로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 남편의 결벽증으로 아내에게 성행위시 2～3회씩의 샤워를 요구한다거나 엄숙한 의식처럼 성행위를 치러야 한다든가 해서 아내에게 심리적인 부담을 주는 것도 이와같은 증상을 유발시킬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 약물로 치료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우선되어야 할 것은 아내 분에게 심리적으로 안정을 줄 수 있도록 해주고, 성행위에 대해서도 부부간의 사랑의 결정체로서 아름답게 인식시켜 믿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되면 성행위 전에 자연적으로 대뇌에서 의식을 치르는 준비작업처럼 질액을 분비하도록 합니다.